이마트24, 18일 가성비 높인 1700원 샌드위치 선봬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09-17 15:01 수정 2019-09-17 15:02

편의점 이마트24는 다음날인 18일 ‘1700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700 샌드위치는 가격 대비 효용 등을 따지는 ‘가성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700원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어니언 햄 치즈 샌드위치’와 ‘포테이토 샐러드 샌드위치’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큼 소비자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올 들어 저렴하거나 고급형 제품을 선보이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부드러운 바게트를 쓴 고급 샌드위치 2종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가성비와 차별화한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원영 이마트24 신선식품 파트장은 “품질과 가격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투 트랙 전략에 기반을 두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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