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목 잡기 나선 롯데아울렛, 전국서 최대 70% 할인행사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09-11 12:26 수정 2019-09-11 12:27

롯데아울렛은 추석 연휴를 맞아 7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다음날인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닥스·헤지스 키즈 등 유아동복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가량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티셔츠 등을 약 60% 저렴하게 선보이는 브랜드 휠라 대전을 연다. 특히 대형 달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경우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리바이스 등의 제품을 최대 70% 싸게 내놨다. 광명점은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모아 같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이 밖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교점과 고양터미널점의 경우 각각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할인 판매 기획전을 연다. 기흥점은 강강술래와 동춘 서커스 등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수도권3지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및 참여형 기획을 선보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아울렛은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에는 휴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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