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녹색어머니중앙회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3년째 후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0 18:21 수정 2019-07-10 18:23
동국제약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교통안전 지도 프로그램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3년째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후원 협약식을 통해 상처 치료 관련 응급용품 및 구급가방 100개와 캠페인 물품 3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청 산하 비영리 단체로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된 녹색어머니중앙회는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와 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캠페인에 필요한 응급용품과 바른 학교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매일 자발적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나와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활용해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 봄 나들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에 스포츠용품과 구급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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