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2019 장과 비만 심포지엄’ 개최…“새로운 비만치료 방향성 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08 16:48 수정 2019-07-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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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장과 비만 심포지엄(Gut & Obesity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 및 내과 전문의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호주 첫 프로바이오틱스 제조기업 ‘SFI’의 임원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16년부터 SFI 대표 유산균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요 강연에서는 ‘비만과 장내환경 연관성’, ‘미토콘드리아 지방 분해 효과’ 등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비만치료 방법이 소개됐다. 기존 식욕억제 중심 비만치료를 벗어나 새로운 비만치료 방향성에 관심이 집중됐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체중과 비만관리를 넘어 신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치료의 개념을 소개한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영양치료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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