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미래인재 육성 위한 ‘청소년 바이오 교실’ 출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05 15:08 수정 2019-07-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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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청소년 바이오 교실’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바이오 교실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학과 생명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교육하고 관련 과목 학습과 진로 설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신(vaccine) 작용 원리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직업체험 등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는 의·약학, 생명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들이 직접 교사로 참여해 지식 공유와 지역 상생 의미를 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출범한 청소년 바이오 교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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