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4.3% 매입”… 조원태 경영권 ‘청신호’
김도형 기자
입력 2019-06-22 03:00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토종 사모펀드인 KCGI(강성부펀드)는 최근 한진칼에 대한 지분을 늘리면서 조 회장과의 경영권 다툼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21일 델타항공은 “대한항공 대주주인 한진칼의 지분 4.3%를 확보했다”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은 뒤 지분을 1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항공사 중 하나로 꼽히는 델타항공은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시절부터 대한항공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온 항공사다.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회사다. 델타항공의 지분 4.3%가 조원태 회장의 우호 지분 역할을 하게 되면 조 회장 측 지분은 33.23%로 KCGI의 배를 넘어서게 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달러 풀어 환율 낮췄더니… 美주식 싸게 더 사들인 서학개미
‘위약금 면제’ KT 21만명 번호이동… “단말기 동나”
연초 삼성전자 3조 쓸어담은 개미들, ‘빚투’도 최대
당국이 눌러놨던 환율, 슬금슬금 1460원 눈앞
반도체 선방에도 1월1~10일 수출 2.3%↓…대미 14.7%↓- 삼전·하이닉스 날자…국민연금 3개월 새 70조원 벌었다
- 마운자로, 출시 4개월 만에 월 처방 수 위고비 추월
- “삼전·하닉 2배 먹자” 홍콩 향한 개미들…3일간 100억원 순매수
- “16시간 굶어도 살 왜 안 빠지지?”…간헐적 단식의 함정 ‘경고’
- 반도체서만 석달간 17조 번 삼성전자… 올 영업익 100조 전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