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장단 불러모은 이재용 “공격투자” 위기관리 나서
동아일보
입력 2019-06-03 03:00 수정 2019-06-03 09:4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전자 관계사 사장단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단기적인 기회와 성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해서는 안 된다”며 “지난 50년간 지속적 혁신을 가능케 한 삼성의 원동력은 어려운 상황에도 중단하지 않았던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고 강조했다. 삼성의 주력 업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이 예상보다 떨어지면서 삼성 안팎에서 위기감이 팽배해지자 이 부회장이 주말에 이례적으로 사장단을 불러 모으며 위기관리에 직접 나선 것이다. 그는 위기를 타개할 해법으로 공격적 투자를 주문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백창주 대표와는 2년 전 이미 결별…‘앞으로의 활동은?’
은값 폭등에 60% 수익 낸 개미, 익절 때 왔나…“○○ 해소 땐 급락 위험”
대기업 일자리도 마른다… 작년 8만개 줄어 역대 최대 감소
‘위고비’ 맞자 술·담배 지출 줄었다…비만약, 생활습관 개선 효과
영유아 위협하는 ‘RSV’ 입원환자 증가…증상 세심히 살펴야- 다크 초콜릿서 ‘노화 늦추는’ 성분 발견…“많이 먹으란 얘긴 아냐”
- 수입물가 1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환율 급등 영향에 5개월 연속↑
- 美 3연속 금리 인하, 韓銀은 1월 동결 가능성
- 李, 쿠팡 겨냥 “국민 피해 주면 ‘회사 망한다’ 생각 들게 해야”
- 큰 무대만 서면 실수하는 나… ‘금메달 마인드’가 필요해[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