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 FDA 출신 이지은 박사 영입… 신약 개발·임상 전략 강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03 14:09 수정 2019-01-03 14:13

GC녹십자는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 강화를 위해 이지은(53)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보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지난 2일부터 본사로 출근하고 있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구(FDA)에서 신약 임상 승임 및 품목 허가 관련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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