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오리지널스, ‘팔콘’ 신규 캠페인 전개… 블랙핑크 제니·리사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06 14:37 수정 2018-12-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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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90년대 감성을 강조한 ‘팔콘(FALCON)’ 스니커즈 새 시즌 캠페인을 6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팔콘 스니커즈를 비롯해 의류 라인인 ‘코이즈(COEEZE) 컬렉션’을 함께 선보였다.

새로운 팔콘은 강렬하면서 클래식한 컬러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메쉬와 스웨이드, 누벅 소재가 사용됐고 미드솔은 EVA 경량 기술이 적용됐다. 컬러는 2가지로 구성됐다.

의류 라인 코이즈 컬렉션은 플리스 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후드티와 티셔츠, 팬츠로 구성됐으며 팬츠는 인디고와 레드 컬러로 선보인다. 특히 코이즈 컬렉션 제품은 팔콘 스니커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당당하고 개성 뚜렷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명 모델 ‘카일리 제너’는 지난 캠페인에 이어 새로운 팔콘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리사가 캠페인에 함께한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이 소유한 자동차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다. 블랙핑크 제니는 자신 만의 세계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리사는 본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춤을 선택했다.

새롭게 선보인 팔콘 스니커즈와 코이즈 어패럴 컬렉션은 6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주요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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