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리딩북 ‘사피엔스’, 일주일 만에 1만여 명 들어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11-19 16:24 수정 2018-11-19 16:30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배우 이병헌의 목소리로 녹음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리딩북을 오픈한 지 일주일 만에 1만5000명이 들었다고 19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달 배우 이병헌과 변요한을 자사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자사 서비스인 리딩북도 제작했다. 리딩북은 눈으로만 보는 전자책과 귀로만 듣는 오디오북에서 나아가 눈으로 읽으면서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딩북은 밀리의 서재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로 다양한 리더(Reader)들이 어려운 책을 30분 내외로 쉽게 해설하고 짧게 읽어준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리딩북은 리더가 본인이 하고 싶은 책을 직접 선정하기도 하고, 리더와 밀리의 서재가 협의해 책을 선정하기도 한다”며 “이번 사피엔스는 리더인 이병헌씨의 의견도 반영해 선정된 책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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