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바르다김선생 “본사 마진율 축소” 잇단 상생협약 체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25 11:05 수정 2018-01-25 16:07
파리바게뜨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맹점들의 고충을 분담하기 위해 일부 제품의 마진율을 축소하고 본사로부터 구입해야 하는 필수물품도 줄이기로 했다. 가맹점들을 상대로 지나치게 본사 물품 구입 등을 강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도 브랜드 로열티를 지난해에 비해 14%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 파리바게뜨, 신제품 마진율 축소·영업시간 1시간 단축
사진제공=파리바게뜨파리바게뜨의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은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손익개선 및 상생경영 방안‘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생 방안에는 ▲필수물품 13% 축소 및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신제품 가맹본부 마진율 최대 7% 축소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필수물품을 기존 3,100여개에서 2,700여개로 약 13% 축소하고, 신제품에 대해 가맹점들이 완제품의 경우 약 5%, 휴면반죽 제품의 경우 약 7% 마진을 더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의 의무 영업시간도 1시간 줄였다. 기존 ‘오전 7시~오후11시’에서 1시간 줄인 ‘오전 7시~오후 10시’로 변경하고 가맹점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 가맹점주들의 경영환경도 개선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본부의 매출 및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바르다김선생, 브랜드 로열티 14% 인하
사진제공=바르다김선생
이에 앞서 죠스푸드의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23일 서울 대치동 죠스푸드 본사에서 ‘2018년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브랜드 로열티 14% 인하와 함께 신메뉴와 마케팅 관련 사항 진행 시 상생협의회와 반드시 협의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상생협약 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검토를 끝마쳤다.
나상균 바르다김선생 대표는 “오늘 협약식은 출구이자 입구다. 그 동안의 오해와 불신은 출구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을 약속했다는 점에선 새로운 시작인 입구 앞에 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점주들에게 더욱 나아가기 위해 상생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의 계획, 애로사항 등을 가감 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점주들의 단체인 상생협의회 박정훈 회장은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움직이는 것이 상생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가족점주들에게 이번 협약식은 본사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품고 진정한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파리바게뜨, 신제품 마진율 축소·영업시간 1시간 단축
사진제공=파리바게뜨먼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필수물품을 기존 3,100여개에서 2,700여개로 약 13% 축소하고, 신제품에 대해 가맹점들이 완제품의 경우 약 5%, 휴면반죽 제품의 경우 약 7% 마진을 더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의 의무 영업시간도 1시간 줄였다. 기존 ‘오전 7시~오후11시’에서 1시간 줄인 ‘오전 7시~오후 10시’로 변경하고 가맹점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 가맹점주들의 경영환경도 개선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본부의 매출 및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바르다김선생, 브랜드 로열티 14% 인하
사진제공=바르다김선생이번 상생협약에는 브랜드 로열티 14% 인하와 함께 신메뉴와 마케팅 관련 사항 진행 시 상생협의회와 반드시 협의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상생협약 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검토를 끝마쳤다.
나상균 바르다김선생 대표는 “오늘 협약식은 출구이자 입구다. 그 동안의 오해와 불신은 출구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을 약속했다는 점에선 새로운 시작인 입구 앞에 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점주들에게 더욱 나아가기 위해 상생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의 계획, 애로사항 등을 가감 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점주들의 단체인 상생협의회 박정훈 회장은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움직이는 것이 상생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가족점주들에게 이번 협약식은 본사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품고 진정한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140주년 ‘메르세데스-벤츠’ 10종 신차 공세
“겨울은 괴로워” 직장인 괴롭히는 ‘사무실 건조’ 이렇게 해결 [알쓸톡]
李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연장, 전혀 고려 안해”
10·15대책 이후 강남 25억 초과 아파트 거래량 4분의 1로 ‘뚝’
한파에 보일러 동결 위험↑…“끄지 말고 온도 낮춰야”-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영업이익률 45%… 풀가동 ‘규모의 경제’ 가시화
- “유기농 쌀로 만든 하트 떡국떡 인기… 포장지 바꾸니 매출 2배 쑥”
- 샤오미, 보급형 스마트폰 신형 포코폰 출시예고… 33만9900원 ‘가성비 전략’
- 주택공급 급하다면서… 이견없는 법안도 스톱
- ‘오천피’ 시대, 첫 걸음 내딛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