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직자 10명중 6명 “이미 취업 적정 연령 넘겼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04 08:58 수정 2018-01-04 09:01
그래픽=사람인 제공구직자 10명 중 6명은 자신이 신입사원으로 취업하기에 적절한 연령을 넘겼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445명을 대상으로 ‘현재 신입으로 취업하기에 적정 연령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9.1%가 ‘이미 지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반면‘적정 연령이다’라는 응답은 27.9%, ‘취업에는 적정연령 자체가 없다’라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62.7%)이 남성(57.6%)에 비해 취업 적정연령이 지났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적정연령을 넘겨서까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로는 ‘취업난으로 구직기간이 길어져서’(24.5%,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남들보다 실력이 부족해서’(16.2%), ‘목표 없이 막연하게 준비해서’(13.3%),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12.6%), ‘취업 후 퇴사 경험이 있어서’(11.2%), ‘공무원 등 고시준비를 해서’(7.9%),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고 싶어서’(7.6%) 등의 순이었다.
또한 구직자의 88.1%는 나이 때문에 구직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 때문에 취업 목표를 바꿨다고 응답한 구직자도 81.9%에 달했다.
취업 목표 변화로는 ‘자격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직무로 변경’(56.1%, 복수응답), ‘취업 눈높이 낮춤’(54.5%), ‘많이 뽑는 직무로 변경’(30.5%) 등이 있었다.
한편,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370명) 중 52.2%가 면접에서 나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받은 질문으로는 ‘취업 공백기 동안의 경험’(57%,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아직까지 취업을 못한 이유’(50.3%)가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선배직원보다 많은 나이에 대한 각오’(26.9%), ‘늦은 취업에도 낮은 연봉에 대한 우려’(22.8%), ‘졸업이 늦은 이유’(17.6%), ‘이전에 합격 또는 입사한 기업 여부’(14.5%) 등의 질문도 있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도대체 몇배 오른거지”…금보다 은이 더 뛰는 이유는
[청년드림]“봉사와 업무 병행, 딱 맞는 옷 찾았죠”
삼성전자, 자사주 1752억원어치 처분…임원 성과급 지급
까르띠에도 8% 올렸다…명품 도미노 인상에 예비 부부 ‘한숨’
집 한 채도 안심 못 한다…1주택까지 번지는 세금 압박- 작년 쿠팡 결제액 66조원…전년比 13% 증가해 ‘사상 최대’
- ‘탈원전’ 접은 李정부, 신규 원전 2기 짓는다
- 300억 땅 상속세 0원… 대형 ‘빵카페’ 편법 가업공제 조사
- 정부, 트럼프 ‘관세 인상’에 “미측 의중 파악 중…국회와도 협의”
- 李 “팔때보다 세금 비싸도 들고 버틸까”… 하루 4차례 집값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