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여행 정보, 인천공항에서부터 얻는다

뉴스1

입력 2023-03-10 14:32 수정 2023-03-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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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행자센터 전경. (문화재청 제공)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여행자센터가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됐다.

문화재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10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인천공항 여행자센터’ 개관식을 열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행자센터는 우리 문화유산의 소개는 물론 문화재청이 기획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자센터 내 체험 공간. (문화재청 제공)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부여 부소산성, 수원화성, 하회 선유줄불놀이 등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개방형으로 조성된 여행자센터 중심부에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설치,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민화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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