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부터 루지까지… 짜릿한 스릴 느끼기에 제격
김화영 기자
입력 2023-03-03 03:00
[부울경 관광 명소]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도시공사가 기장군 대변리와 시랑리 일원 366만 ㎡에 조성하는 사계절 체류형 명품 리조트다. 과거에는 ‘동부산 관광단지’로 불렸는데 지역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 앞 글자를 따 2016년에 ‘오시리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핵심 시설은 지난해 3월 개장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이다. 15만8000㎡ 부지에 17종의 탑승·관람시설이 설치됐다. 자이언트 디거(1km 트랙을 따라 최고 시속 105km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와 자이언트 스플래시(45m 높이에서 시속 100km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하강)는 국내에 처음 도입된 놀이기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으로 트랙을 달리는 루지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은 100m 높이의 출발 지점까지 오르는 리프트인 ‘스카이라이드’ 2개와 450대의 무동력 루지카트로 구성됐다. 루지트랙은 4개다.
2014년에 관광단지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골프장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2015년 문을 연 국립부산과학관은 연간 100만 명이 찾는다. 숙박시설도 많다. 2017년 문을 열고 운영 중인 아난티 힐튼 외에도 생활형 숙박시설과 관광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조성 중이다.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휴양시설 조성으로 유명한 반얀트리 그룹은 2025년 ‘반얀트리 부산’을 완공할 계획이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도시공사가 기장군 대변리와 시랑리 일원 366만 ㎡에 조성하는 사계절 체류형 명품 리조트다. 과거에는 ‘동부산 관광단지’로 불렸는데 지역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 앞 글자를 따 2016년에 ‘오시리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핵심 시설은 지난해 3월 개장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이다. 15만8000㎡ 부지에 17종의 탑승·관람시설이 설치됐다. 자이언트 디거(1km 트랙을 따라 최고 시속 105km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와 자이언트 스플래시(45m 높이에서 시속 100km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하강)는 국내에 처음 도입된 놀이기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에 관광단지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골프장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2015년 문을 연 국립부산과학관은 연간 100만 명이 찾는다. 숙박시설도 많다. 2017년 문을 열고 운영 중인 아난티 힐튼 외에도 생활형 숙박시설과 관광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조성 중이다.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휴양시설 조성으로 유명한 반얀트리 그룹은 2025년 ‘반얀트리 부산’을 완공할 계획이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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