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
김화영 기자
입력 2023-03-03 03:00
[부울경 관광 명소]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이란 단어를 들으면 자동으로 연상되는 곳이다. 동쪽 끝 미포에서 서쪽 끝 동백섬까지 1.5㎞의 드넓은 백사장이 이어져 있다. 평균 수심이 1m로 낮고 파도가 잔잔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대한민국 넘버원 해수욕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해안을 따라 특급호텔들이 들어서 있고, 북극곰수영대회와 부산모래작품전, 부산바다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1년 내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해변 명상·요가프로그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시네마와 해변라디오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의 ‘2022년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백섬과 부산아쿠아리움, 달맞이길,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주변에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4.5㎞ 떨어진 송정해수욕장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처럼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고 아늑해서다. 해운대 해변 옆 미포에서 송정역까지 4.8㎞를 달리는 해운대해변열차가 2020년부터 운영되며 접근성이 좋아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대한민국 서핑의 성지’로도 불린다. 사계절 수온이 높고 파도와 바람이 적당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서핑을 즐길 수 있어서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이란 단어를 들으면 자동으로 연상되는 곳이다. 동쪽 끝 미포에서 서쪽 끝 동백섬까지 1.5㎞의 드넓은 백사장이 이어져 있다. 평균 수심이 1m로 낮고 파도가 잔잔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대한민국 넘버원 해수욕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해안을 따라 특급호텔들이 들어서 있고, 북극곰수영대회와 부산모래작품전, 부산바다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1년 내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해변 명상·요가프로그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시네마와 해변라디오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의 ‘2022년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백섬과 부산아쿠아리움, 달맞이길,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주변에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4.5㎞ 떨어진 송정해수욕장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처럼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고 아늑해서다. 해운대 해변 옆 미포에서 송정역까지 4.8㎞를 달리는 해운대해변열차가 2020년부터 운영되며 접근성이 좋아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대한민국 서핑의 성지’로도 불린다. 사계절 수온이 높고 파도와 바람이 적당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서핑을 즐길 수 있어서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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