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할 페루 여행지 다 모았습니다”

뉴스1

입력 2022-12-07 17:55 수정 2022-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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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가르시아 페루수출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 대표ⓒ News1 윤슬빈 기자

페루수출관광진흥청이 4인의 한국인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를 앞세워 한국 시장을 겨냥한 2023 신규 캠페인을 펼친다.

에릭 가르시아 페루수출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7일 서울 성동구 위키드와이프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페루 전국을 여행한 네 명의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다채로운 페루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페루수출관광진흥청이 새롭게 펼치는 캠페인은 ‘나의 페루 이야기’로 4명의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페루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단편 영화 형식으로 소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페루에서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장소들과 페루의 다채로운 풍광을 보여준다.
페루관광청 2023 신규 캠페인 영상

등장하는 주요 여행지는 △다양한 ‘포토 스폿’(사진찍기 좋은 명소)과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 있는 리마 △갈색 절벽과 푸른 바다가 대조를 이루는 파라카스의 붉은 모래 △와카치나 오아시스를 둘러싼 거대한 모래 언덕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항해 가능한 호수 티티카카에 떠 있는 우로스 섬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마추픽추의 모습 등을 영상에 포함했다.

이번 영상은 남현우 마더미디어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인 인플루언서 김익균, 한승주, 이승아, 신슬기 등이 출연했다. 영상은 페루관광청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릭 가르시아 대표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경주 대회인 ‘다카르 랠리’가 개최됐던 해변과 사막을 여러분도 누빌 수 있고 안덱스 산맥에선 잉카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정글로 손꼽히는 곳에서 신비한 생물군도 관찰하고 심지어는 5000m 높이의 빙하를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아직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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