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웰컴센터·야간경관, 올해 착공
뉴스1
입력 2022-11-15 17:45 수정 2022-11-15 17:46
남해대교 웰컴센터 조감도(남해군 제공).한경남 남해군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웰컴센터’를 11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관광자원화 사업은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를 ‘교량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국민광광지로 이름을 날렸던 남해대교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량 앞바다의 절경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노량 일대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웰컴센터는 연면적 650㎡, 건축면적 434㎡ 규모로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5억원으로 사무실, 카페, 야외쉼터 등이 조성되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공간과 남해대교를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들어선다. 남해대교 야간경관조명 조성 사업은 12월 착공하고 모험 놀이터 공사는 내년 초 시작할 계획이다.
남해대교 주변 상가 지역은 노량대교 개통 후 교통량이 급감하면서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어 ‘국토교통부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에 선정돼 190억원의 사업비로 남해대교 주변 지역 발전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웰컴센터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저터널 시대를 맞아 제2의 남해관광 전성기는 남해대교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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