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대표 웰니스관광지’ 5개소 신규 선정
뉴시스
입력 2022-10-13 18:23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대표 웰니스관광지’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거제 자연휴양림, 양산 숲애(愛)서(徐), 산청 남사예담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등 5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특화 관광 일환으로 경남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 자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힐링의 공간이자,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는 곳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먼저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힐링·체험 공간에서 숲 해설, 목공체험 등 남녀노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거제 자연휴양림’에서는 숲속 힐링 요가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양산 숲애(愛)서(徐)’는 숲속 휴양형 숙박, 치유식사 및 치유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최초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산청 남사예담촌’에서는 주민주도 마을 여행을 통해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은 카트투어, 도슨트 투어를 통해 산을 몸소 느끼며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영남의 금강산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경남 대표 웰니스관광지는 도내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학계, 업계 등 전문가 평가위원단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선정된 5개소에 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또, 국내 대형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하여 관광지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광진흥과 강승제 과장은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경남 관광의 핵심 산업으로 웰니스관광을 집중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관광시장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우수 웰니스관광지 홍보가 경남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웰니스를 반영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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