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여행’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뉴시스
입력 2022-08-29 17:17

올해 한국 여행을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싱가포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트립닷컴이 공개한 ‘해외 이용자의 한국 여행 수요 및 호텔 예약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1~7월 트립닷컴을 통해 한국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홍콩 ▲영국 ▲태국 순이었다.
한국 검색량 상위 6개 지역 관광객들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명동과 홍대를 선호하며 동대문·종로 등의 지역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예약한 한국 호텔은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 홍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로얄 호텔 서울 등 대부분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곳들이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여행객의 방문이 다소 주춤했던 명동·홍대 지역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서울과 홍대에 위치한 머큐어엠버서더호텔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00% 이상 늘었다.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은 매월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월 한 달간 해외에서 트립닷컴을 통해 한국을 검색한 비율은 6월에 비해 20% 상승했다. 국내외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관광공사의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만771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6% 늘었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주춤했던 해외 여행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외국인 여행객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트립닷컴은 국내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모션 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하면서 한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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