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즐기는 축제… 즐거움이 ‘팡팡’ 터진다
동아일보
입력 2022-07-28 03:00
[Enjoy Life]
미야기현

일본의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다. 도호쿠지방에 위치한 미야기현은 인천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불과 2시간이면 도착한다. 매년 8월 6∼8일 3일간 도호쿠 3대 축제의 하나인 ‘센다이 타나바타 마쓰리’가 열린다. 타나바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칠석(七夕)을 일컫는 말로, 센다이 타나바타는 중국에서 유래된 칠석에 일본 고유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열리는 대규모 여름축제다. 초대번주였던 다테 마사무네의 장려로 시작됐는데 단자쿠라고 불리는 긴 대나무에 소원을 적어 빌며, 높이 6m 이상의 화려한 장식이 시내 곳곳을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축제 전일에 펼쳐지는 불꽃축제도 큰 볼거리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 여름 축제이다.
이 밖에 미야기현은 일본 삼경의 하나인 ‘마쓰시마’, 오색의 칼데라 호수 ‘자오오카마’를 비롯해 다양한 수질의 온천과 골프 및 스키, 자전거, 서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왕국이다. 최근엔 제주올레의 자매길인 ‘미야기올레’가 탄생해 한일 양국의 많은 올레꾼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곡산지로 맛있는 사케가 유명하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 여름 별미인 히야시추카, 규탄(우설구이), 다양한 즌다(풋콩)요리 등 미식 왕국으로도 유명하다.
미야기현


이 밖에 미야기현은 일본 삼경의 하나인 ‘마쓰시마’, 오색의 칼데라 호수 ‘자오오카마’를 비롯해 다양한 수질의 온천과 골프 및 스키, 자전거, 서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왕국이다. 최근엔 제주올레의 자매길인 ‘미야기올레’가 탄생해 한일 양국의 많은 올레꾼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곡산지로 맛있는 사케가 유명하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 여름 별미인 히야시추카, 규탄(우설구이), 다양한 즌다(풋콩)요리 등 미식 왕국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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