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패스, 지속가능 제주여행 캠페인 1000만원 돌파

뉴스1

입력 2022-05-02 18:13 수정 2022-05-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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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플랫폼 제주패스는 2일 ‘그린 앰버서더’ 캠페인 기부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패스는 지난 3월부터 렌터카와 항공, 숙박, 맛집, 카페 등 통합예약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제주여행에 동참하는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 캠페인은 제주 곶자왈 보존,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 보호, 소외계층 아동 등 환경, 동물, 복지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 분포도는 환경 38.3%, 복지 35.0%, 동물 26.7%로 이 중 곶자왈 보존 캠페인이 목표금액의 78%를 달성했다.

제주패스는 또 제주를 아끼는 좋은 여행자가 되겠다는 서약을 받는 ‘그린 앰버서더’ 멤버십 제도를 만들었다. 그린 앰버서더에게는 일반 회원보다 높은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주며 적립 포인트 중 1%는 기부된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여행객과 함께 제주의 청정한 자연을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제주의 환경과 사회를 위한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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