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르파


이탈리아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SCARPA)’가 22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스카르파는 이탈리아 알프스로부터 시작한 아웃도어 DNA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알파인, 암벽등반, 스키, 등산, 트레일 러닝뿐 아니라 어반 아웃도어 슈즈까지 모든 높이에 도달하기 위한 신발을 생산해왔으며 8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한다.

스카르파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넬슨스포츠 관계자는 “올해 초 브랜드 리브랜딩을 시작하며 아웃도어 셀렉트숍 ‘더기어샵 북한산성점’과 넬슨스포츠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그레이샵, 와일드띵스, CAYL 등 다양한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20, 30대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섬유패션산업의 역사가 100년이 넘는 대구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반응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지형 속 중장거리 러닝을 위한 완벽한 트레일러닝화 ‘골든 게이트 ATR’를 비롯하여 스테디셀러이자 스카르파의 상징적인 모델인 ‘모히토’를 지속가능한 원자재와 공정으로 제작하여 100% 생분해되는 ‘모히토 바이오’와 재생소재로 제작된 ‘모히토 플래닛’ 등 스카르파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에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카르파 S22 신상품을 10% 할인하며 선착순 구매고객 30명에게는 스웨덴 친환경 탈취제 브랜드 ‘스멜웰’의 신발 전용 탈취제를 증정한다. 또한 스카르파 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 인증객에게는 로고스티커 팩을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