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원길 210km 시설정비…걷기여행지 경쟁력 확보
뉴시스
입력 2022-02-22 15:47 수정 2022-02-22 15:48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길 단체와 손잡고 코로나19 후 비대면 관광수요증가를 대비한 진안고원길 활성화를 추진한다.
진안군은 진안고원길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과 걷기프로그램의 다양화, 안전한 노선유지관리 등을 통해 걷기여행지의 경쟁력을 확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안고원길은 총 15개 구간, 210.2km의 청정진안의 자연과 생태문화적 가치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걷기여행지다. 여기에는 마이산길과 운일암반일암 숲길, 용담 감동벼룻길의 3개 구간은 전북 1000리길에 포함돼 전북힐링관광의 한 축을 담당한다.
군과 진안고원길 단체는 이곳을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훼손된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정비와 안내표지판 정비, 예초작업 등 노선 유지관리를 함께한다.
진안고원길 완주 인증제와 전북 1000리길 스탬프투어, 이어걷기 프로젝트 등 걷기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달빛걷기 행사 등도 재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생태문화 관광자원인 진안고원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진안고원길이 대표적인 비대면 안심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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