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쇼트다운부터 야상형 다운까지
6가지 스타일로 라인업 확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스투키 다운 재킷’이 올겨울에도 돌아왔다. 이전과 달리 6가지 스타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2015년 출시한 이래 매년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으며 아이더의 대표 겨울 아우터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스투키 다운 재킷은 이번 시즌 디자인 통일성은 유지하며 스타일을 다양화한 ‘스투키 시리즈’를 출시했다.

‘스투키 구스다운’을 비롯해 △야상형으로 디자인된 ‘스투키 맥스 다운’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슬림다운형의 ‘스투키 에어 다운’ △벌키감이 강조된 중기장 푸퍼 형태의 ‘스투키 플렉스 다운’ △최고급 사양으로 극강의 추위에도 끄떡없는 ‘스투키 프리미엄 인피니움 다운’ 등 5가지의 다운재킷과 △고어 인피니움 소재가 적용된 ‘스투키 고어 인피니움 재킷’까지 총 6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다운재킷 제품은 모두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동물복지를 생각한 ‘책임다운기준(RDS)’ 인증을 받은 착한 충전재다.

스투키 시리즈의 메인 제품이자 확장된 라인업의 중심 디자인인 ‘스투키 구스다운’은 트렌디한 항공 점퍼 스타일이다. 짧은 기장으로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풍성한 라쿤 퍼 트리밍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오른쪽 소매 상단 부분에 아이더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국기 자수 로고 플레이로 포인트를 줬다. 남녀 공용 제품이며, 색상은 티타늄 블랙, 베이지, 다크 올리브, 다크 카키, 화이트, 블랙 등 6가지다.

‘스투키 맥스 다운’은 야상형 스타일의 중기장 다운재킷으로 아웃 포켓 디테일로 사파리 감성을 강조했다. ‘스투키 에어 다운’은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슬림핏 다운재킷이다.

푸퍼 형태의 쇼트다운 ‘스투키 플렉스 다운’은 높은 네크라인과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 돋보인다. ‘스투키 프리미엄 인피니움 다운’은 스투키 시리즈 중 가장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생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 인피니움 소재가 사용됐으며, 방수 지퍼,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핫멜트 공법, 리플렉트 테이프 등 기능성 디테일이 적용됐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