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 ‘GREEN ON’ 캠페인 진행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9-16 03:00
콜핑
RDS 인증 받은 다운 라인업 출시
무게 줄이고 보온 기능 한층 강화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회장 박만영)은 올가을 겨울시즌에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충전재를 사용한 RDS 다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업사이클링 등 환경보호를 위한 ‘GREEN ON’ 캠페인을 진행한다.
콜핑이 획득한 RDS 인증 표시.RDS란 학대수준의 털 뽑기를 통해 다운을 생산하는 폐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증제도다.
RDS 인증을 받은 다운 충전재는 살아있는 조류의 깃털을 강제로 채취하지 않고, 깃털 생산과 관련된 모든 유통과정을 추적하게 된다. 오리와 거위의 먹이, 건강, 위생, 병충해 및 생활환경을 관리하며, 1년에 한 번씩 갱신검사를 받는다.
콜핑은 올가을 첫 ‘GREEN ON’ 캠페인 일환으로 RDS 인증 충전재를 처음으로 사용하고 점차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프로이든 롱다운’은 RDS 인증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은 물론이고 보온 기능까지 업그레이드했다. 후드 탈부착형으로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으며 안쪽에 축열 안감을 사용해 내부의 열이 바깥으로 방출되지 않고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롱다운뿐 아니라 경량다운, 숏다운, 헤비다운, 조끼류 등 다양한 스타일에 RDS 충전재를 사용했다.
콜핑 관계자는 “윤리적인 방법과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RDS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거위와 오리의 고통을 줄이고 착한 패션의 지속가능한 소비 라이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GREEN ON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RDS 인증 받은 다운 라인업 출시
무게 줄이고 보온 기능 한층 강화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회장 박만영)은 올가을 겨울시즌에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충전재를 사용한 RDS 다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업사이클링 등 환경보호를 위한 ‘GREEN ON’ 캠페인을 진행한다.
콜핑이 획득한 RDS 인증 표시.RDS 인증을 받은 다운 충전재는 살아있는 조류의 깃털을 강제로 채취하지 않고, 깃털 생산과 관련된 모든 유통과정을 추적하게 된다. 오리와 거위의 먹이, 건강, 위생, 병충해 및 생활환경을 관리하며, 1년에 한 번씩 갱신검사를 받는다.
콜핑은 올가을 첫 ‘GREEN ON’ 캠페인 일환으로 RDS 인증 충전재를 처음으로 사용하고 점차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롱다운뿐 아니라 경량다운, 숏다운, 헤비다운, 조끼류 등 다양한 스타일에 RDS 충전재를 사용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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