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창립 7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비즈니스석 항공권 등 경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9-09 21:25 수정 2021-09-09 21:29
총 75명 추첨해 항공권·숙박권 등 증정
“성장 원동력인 소비자 성원에 보답”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46년 설립된 캐세이퍼시픽은 75년간 홍콩을 허브로 삼아 수준 높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항공사로 입지를 강화했다. 국내에는 1960년 취항해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외항사이기도 하다. 전 세계 260여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승객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였고 최신 운송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 화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캐세이퍼시픽항공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75주년을 맞아 성장 원동력인 소비자를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응모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맞추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게시글에서 응모 전용 쿠폰을 다운받은 뒤 응모 페이지에 접속해 정답과 쿠폰번호,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해야 한다.
총 75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2명에게 인천~홍콩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각 2매, 동반자 1인 포함)을 제공한다. 또한 홍콩 특급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과 ‘콘래드 홍콩’ 조식 포함 2박 숙박권을 2명에게 선물한다. 이밖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1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30명), 캐세이퍼시픽 트래블백(2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 달 21일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다양한 장소, 의미 있는 경험으로 가득한 여정을 제안해 프리미엄 트래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은퇴 항공기와 과거 승무원 유니폼 등을 업사이클링한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퇴역 항공기 일부 자재를 회수해 한정판 펜과 카드케이스, 네임택 등을 만들었다. 승무원 유니폼은 곰인형과 쿠션으로 재활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성장 원동력인 소비자 성원에 보답”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46년 설립된 캐세이퍼시픽은 75년간 홍콩을 허브로 삼아 수준 높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항공사로 입지를 강화했다. 국내에는 1960년 취항해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외항사이기도 하다. 전 세계 260여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승객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였고 최신 운송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 화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캐세이퍼시픽항공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75주년을 맞아 성장 원동력인 소비자를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응모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맞추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게시글에서 응모 전용 쿠폰을 다운받은 뒤 응모 페이지에 접속해 정답과 쿠폰번호,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해야 한다.
총 75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2명에게 인천~홍콩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각 2매, 동반자 1인 포함)을 제공한다. 또한 홍콩 특급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과 ‘콘래드 홍콩’ 조식 포함 2박 숙박권을 2명에게 선물한다. 이밖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1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30명), 캐세이퍼시픽 트래블백(2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 달 21일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다양한 장소, 의미 있는 경험으로 가득한 여정을 제안해 프리미엄 트래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은퇴 항공기와 과거 승무원 유니폼 등을 업사이클링한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퇴역 항공기 일부 자재를 회수해 한정판 펜과 카드케이스, 네임택 등을 만들었다. 승무원 유니폼은 곰인형과 쿠션으로 재활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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