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잠실 27분’ 별내선 10일부터 운행
뉴스1
입력 2024-08-05 10:38 수정 2024-08-05 10:39
별내선 노선도.(경기도 제공)경기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토요일인 오는 10일 오전 5시 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남양주 별내역에서 별내선 개통식과 시승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엔 김동연 경기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다.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노선이다.
별내선 개통엔 총 1조 38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구리·남양주 구간은 경기도, 강동구 구간은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시속 80㎞로 운행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진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 남양주시민은 물론 인근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구리역에선 18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