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숲애서’ 쉬러 오세요, 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뉴시스

입력 2023-03-31 17:54 수정 2023-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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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숲애(愛)서(徐)’가 한국관광공사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숲애서는 국내 최초의 공립형 양방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해 2021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뽑고 있다. 상품화 발전 가능성, 독창성 및 친밀성, 지자체 육성의지 등을 기준으로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서면·현장 평가를 거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웰니스 관광지·시설을 추천받아 숲애서를 포함한 9곳을 결정했다

숲애서는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페스타 협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숲애서는 지난해 6월 경남 최초 산림교육센터 지정에 이어 2022년 경남관광재단 선정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됨에 따라 치유전문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웰니스 관광지 수용성 향상을 위한 개선 추진 및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걸맞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숲애서는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누리집(https://www.yssisul.or.kr/forest)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기타 문의는 숲애서 사무실(055-379-8520)으로 하면 되고, 양신시민에게는 일~목요일에 한해 1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양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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