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주, 한국인 여행객에 격리 없이 국경 개방
뉴스1
입력 2022-01-21 18:26 수정 2022-01-21 18:26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제공
호주 퀸즐랜드주가 오는 22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한 해외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한다.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에 따르면 호주 연방정부는 최근 안전 여행 지정 국가의 국민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 시 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가 지정한 안전여행 지정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다.
이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우리나라 여행객이라면 호주 전자비자(ETA) 또는 워킹홀리데이및 유학 비자를 소지하면 격리 없이 호주를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접종 완료한 관광객은 퀸즐랜드주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자가진단 검사 포함)를 마쳐야 한다.
리엔 코딩턴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CEO는 “지난 2년의 시간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였으나, 우리는 그동안 여러분을 환영할 준비를 계속하고 있었다”며 “퀸즐랜드주 지역 특색에 맞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국제적인 행사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이 기억에 남는 휴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퀸즐랜드주는 호주 북동부에 자리한 지역으로 주요 도시로는 주도인 브리즈번, ‘해변의 명사’ 골드코스트와 선샤인코스트,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이 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