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강원 지역아동센터에 생일 케이크 300개 지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15 17:57 수정 2019-04-15 18:01
SPC그룹은 지난 12일 SPC해피봉사단이 강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생일 케이크와 생일잔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SPC해피봉사단에 의해 매월 1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역을 선정해 100개 아동복지기관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중 1곳은 SPC그룹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직접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어준다.
이번 달에는 강원도 지역이 선정됐다. 10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 케이크 300여개가 전달됐다. 파리바게트 가맹점주와 파티시에들이 소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나눠줬으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또한 식목일을 기념해 모종심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최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하고 빵과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