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사고 지원 프로그램 론칭… 견인부터 탁송까지 ‘종합 케어 서비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10 16:37 수정 2018-12-10 16:40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인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은 소비자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차량 견인부터 귀가 및 수리까지 수준 높은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사고 차량 케어 프로그램이다. 특히 차량 수리는 전문 테크니션이 100% 순정 부품과 차량 모델별 전용 장비, 특수공구 등을 사용해 표준화된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다.
소비자에게는 미연의 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가까운 사고수리 서비스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소비자가 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1회 최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한 50만 원 이상 자차 보험수리에 대해서는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이 서비스 바우처로 증정된다. 사고 차량 수리 견적 금액이 잔존가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30% 부품 할인을 지원해 주는 전손 차량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수리비가 100만 원을 넘은 소비자에게는 수리 완료 후 무상 탁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프로그램 론칭 이벤트도 마련됐다. 선착순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 4만 명에게는 브랜드 순정 안전조끼가 증정된다. 또한 이달 한 달간 자차 보험수리 소비자에게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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