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또 열애설, ‘태후’ 김민석 반응?…“베스트 프렌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6-19 09:40 수정 2017-06-19 10:19
MBC ‘라디오스타‘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이들과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민석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황치열-김민석-이현재-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송중기, 송혜교가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석은 "그냥 베스트 프렌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오전 한 매체는 중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 중이며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중기 측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발리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그건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전 친구, 지인들과 떠난 개인적인 여행"이라며 "송혜교 씨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 역시 "송혜교가 비즈니스 일정 차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송중기와 만난 적 없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일정으로 발리를 찾았고, 우연히 같은 시기에 현지에 있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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