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 여행할 때 ‘JAL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

전승훈 기자

입력 2025-03-18 15:11 수정 2025-03-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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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일노선 취항 60주년을 맞은 일본항공(JAL)이 일본 소도시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간편하고 저렴한 요금제인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Japan Explorer Pass)’를 선보였다.   

JAL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JEP)는 국제선으로 일본에 온 승객들이 국내선을 이용해 지방도시 한두 곳을 추가로 여행해 현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특별 요금제다. JEP 요금제를 이용하면 JAL 국내선 네트워크를 통해 30개 이상의 일본 지방 도시를 JR 등 열차운임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일본항공 국내선 노선도.
타사 항공권으로 인천 또는 김포,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에 도착한 승객도, JEP 상품을 이용해 지방 도시를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국내선 항공권 예약 및 구매는 반드시 JAL 홈페이지를 통해 완료해야 한다. 일본을 떠나는 왕복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고, 일본에 거주하지 않는 개인에 한해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 운임제를 구매할 수 있다. 


일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일본항공 제공

일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한편 일본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새롭게 단장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을 오가는 ‘JAL 스카이 스위트 Ⅲ’는 완전히 펼쳐지는 베드에 17인치 대형 개인모니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스시와 사케를 포함해 매월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을 서비스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김포-하네다 노선을 하루 3번, 주 21회 운항하고 있는 일본항공은 1951년에 설립된 일본 최초의 국제 항공사.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1년 앞선 1964년 4월15일, 서울(김포)-도쿄(하네다) 노선을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으로 주3회 운항하기 시작했다. 현재도 대한항공과 18개 노선을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마일리지 제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일본항공은 원월드얼라이언스 회원으로서 66개 국가와 지역의 405개 공항을 연결하고 있다. 스카이트랙스사로부터 5스타 항공사, APEX로부터 월드 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으며 특히 정시성 부분에서 우수한 국제항공사로 꼽힌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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