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핑크뮬리 등 경북 ‘가을 관광지 23선’ 선정
뉴시스
입력 2022-09-08 16:58 수정 2022-09-08 16:58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도내 가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이 추천하는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풍과 핑크뮬리 등 경관이 아름답고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을 엄선했다.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를 비롯해 문경새재, 포항의 곤륜산, 영천한의마을, 김천 치유의숲, 안동 하회마을, 구미 수다사, 영주 부석사, 상주 속리산 문장대, 봉화 백두대간 등이 포함됐다.
또 경산의 하양 경관농업단지, 군위 화본마을, 의성 고운사 천년솔 숲길, 청송 주산지, 영양 자작나무숲, 영덕 침수정, 청도 운문사,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성주 성밖숲, 칠고 가산수피아, 예천 초간정, 울진 후포 등기산공원, 울릉 신령수 가는 길 등 다채롭다.
각 시·군을 대표하는 곳으로 모두가 선선한 가을날 절경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경북에서 가족, 지인과 함께 즐거운 가을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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