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용평리조트 이용객은 오죽헌시립박물관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오죽헌시립박물관 이용객은 용평리조트 발왕산케이블카 요금을 20% 할인 받는다.

용평리조트와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상호 전문성 강화와 강원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내달 중 발왕산 정산에 일몰을 감상하는 선셋데크와 콘서트데크를 설치한다.

(평창=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