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에어 나온다”… 대한항공, ‘쏘카’와 서비스 제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19 09:22:00 수정 2020-11-19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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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차량 여행 통합 서비스 제공
할인·마일리지 등 혜택 공유
향후 ‘타다 에어’ 등 맞춤 이동 서비스 구현
타다 에어, 공항 픽업 서비스



대한항공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협력해 내년 상반기 중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사옥에서 쏘카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과 위현종 쏘카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쏘카는 2030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 1조 원 넘는 회사로 성장한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과 쏘카는 내년 상반기 중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쏘카 할인 쿠폰을 주고 쏘카는 차량 이용자에게 대한항공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쏘카클럽 VIP회원은 쏘카 이용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경유해 쏘카 차량을 이용할 경우 상시 할인을 받게 된다. 제반 시스템이 구축 되는대로 제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동 목적별로 항공 여행과 차량 이동의 단절 없는 통합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효율적인 국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는 두 회사 이용자들의 여행 니즈와 데이터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휴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이동 목적에 맞춘 맞춤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시 ‘타다 에어’와 연계한 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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