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자유투어 여행사는 11, 1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2019 K-라이프 트렌드 쇼’ 여행·레저 부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이번 K-라이프 트렌드 쇼는 각 업종의 리더 기업들을 초청해 내년 한 해의 소비자 트렌드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전문 전시회로 테크, 라이프, 컬처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20여 개의 기업이 100개 이상의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자유투어 여행사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종합여행사로 최근 다양해진 여행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테마 상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레저와 관광을 결합시켜 바이크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이크 투어’ 여행 상품, 캠핑카를 타고 미국서부를 여행하며 여유로운 트레킹까지 즐길 수 있는 ‘미국 캠핑카 여행’ 상품 등 타 여행사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최근 이색 테마 패키지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자유투어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폭넓은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