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제주도, ‘뉴스테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입력 2016-04-26 09:55 수정 2016-04-26 10:04
국토교통부는 26일 제주지역 내 뉴스테이(기업형 입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 광주, 대구, 부산, 경기에 이어 6번째다.
지난해 1월 뉴스테이 정책을 발표한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 공모, 정비사업 연계, 촉진지구 지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서 국제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혁신도시 등의 조성으로 순유입 인구증가 및 임대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뉴스테이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무협약에는 제주도와 국토부가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부는 제주도의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주택도시기금과 세제 지원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제주도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참여를 통해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사이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테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지난해 1월 뉴스테이 정책을 발표한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 공모, 정비사업 연계, 촉진지구 지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서 국제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혁신도시 등의 조성으로 순유입 인구증가 및 임대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뉴스테이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무협약에는 제주도와 국토부가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부는 제주도의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주택도시기금과 세제 지원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제주도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참여를 통해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사이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테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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