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 4필지 선착순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8-24 12:41 수정 2021-08-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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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용지 100% 분양 完
“준공 후 분양으로 즉시 입주 가능”



GS건설은 작년 12월 준공해 분양에 들어간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장용지는 100%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다.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변동리 20번지 일대에 위치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개발은 29만7260㎡(약 9만평) 규모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가구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해당 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인접해 있고 3km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와 한림IC가 위치했다. 또한 14번 산업도로 연결(올해 예정)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이나 부산에서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KTX 진영역과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분양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김해대로와 인접해 교통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접한 명동일반산업단지를 감안해도 상가용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향후 상가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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