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2-09 11:08 수정 2022-02-09 11:10
반도건설은 전국 각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KOSHA-MS’ 전환 ▲떨어짐·물체에 맞음·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도 대비 30%이상 감축 및 안전보건 문화활동 스몰 TBM 활성화로 중대재해 제로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을 목표로 수립해 전 현장의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과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 및 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건설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안전경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기업 안전경영은 전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서울 집값 6주째 ‘상승’ 성동 0.15%↑…수도권은 ‘하락’ 과천 0.11%↓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