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돌입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2-15 15:33 수정 2023-12-15 15:36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에 들어서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본보기집을 열고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총 63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8세대 ▲84㎡B 87세대 ▲84㎡C 268세대 ▲84㎡D 26세대 ▲110㎡ 131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월 4일 발표하며 같은달 16~18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86만 원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은 분양가의 60%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고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 구조(84A, 84B, 10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해 채광, 조망을 높였다. 세대별로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세대당 1.36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입주민을 위한 친환경 시스템, 빌트인 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마련됐다. 분성산과 경운산, 해반천, 시민체육공원 등 녹지도 있고 신명초, 장신대역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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