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사이버 본보기집 열고 분양 돌입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1-03 13:39 수정 2023-11-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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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가구 ▲49㎡B 112가구 ▲59㎡A 21가구 ▲59㎡B 43가구 ▲74㎡A 6가구 ▲74㎡C 6가구 ▲74㎡D 19가구 ▲74㎡E 17가구 ▲74㎡F 3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4~6일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지역별·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단지는 2024년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의 경우 가점제 70%, 추첨제 30%가 적용된다.

송파구 문정동 일대는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락1차현대아파트(942가구)’와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문정건영(545가구)’, 지난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올림픽훼밀리타운(4494가구)’ 등 9000여 가구를 품을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이곳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대형마트, 영화관, 백화점,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문정초, 문정중, 한림예고, 송파위례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송파둘레길, 장지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위례호수공원 등 자연시설도 풍부하다.

아파트 출입구에는 대형 문주를 적용했으며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일부)과 외관을 석재로 마감한 저층부 3개 층으로 차별점을 더했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높였으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과 ‘워터 카페테리아’, ‘웰컴가든’, ‘아쿠아 놀이터’ 등 조경공간이 들어선다. 엘리베이터, 보안 및 경비,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송파구 문정동에 첫 번째로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닥터아파트 3년 연속(2019~2021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등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하는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달성 중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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