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첫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입지
김신아 기자
입력 2023-11-03 03:00 수정 2023-11-03 03:00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HDC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이파크 브랜드로 마곡에 첫선을 보이는 만큼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을 갖출 전망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1개 동, 연면적 7만2000여 ㎡,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연면적 약 366만 ㎡ 규모의 초대형 업무타운인 마곡지구 내에 위치해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는 지난 5월 기준 이미 입주를 완료한 LG, 코오롱, 롯데, 넥센과 같은 대기업 R&D센터를 포함해 향후 2027년까지 199개의 기업이 자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수월하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쾌적한 업무 환경도 자랑한다. 여의도공원 면적의 2배인 약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깝다.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중정 구조(2∼3층)를 통해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기업의 홍보를 위한 홍보 전시실, 시제품 제작 및 제품 활용 스튜디오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업의 성장과 활용을 돕는 공간을 설계했다.
지하에는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성큰 플라자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목적홀, 피트니스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 입주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설계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분양가는 시세 대비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어서 자금 조달도 비교적 수월하다. 입주 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재산세가 각 최대 35%까지 감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한 데다 조건만 충족한다면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 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HDC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이파크 브랜드로 마곡에 첫선을 보이는 만큼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을 갖출 전망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1개 동, 연면적 7만2000여 ㎡,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연면적 약 366만 ㎡ 규모의 초대형 업무타운인 마곡지구 내에 위치해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는 지난 5월 기준 이미 입주를 완료한 LG, 코오롱, 롯데, 넥센과 같은 대기업 R&D센터를 포함해 향후 2027년까지 199개의 기업이 자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수월하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쾌적한 업무 환경도 자랑한다. 여의도공원 면적의 2배인 약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깝다.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중정 구조(2∼3층)를 통해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기업의 홍보를 위한 홍보 전시실, 시제품 제작 및 제품 활용 스튜디오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업의 성장과 활용을 돕는 공간을 설계했다.
지하에는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성큰 플라자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목적홀, 피트니스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 입주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설계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분양가는 시세 대비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어서 자금 조달도 비교적 수월하다. 입주 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재산세가 각 최대 35%까지 감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한 데다 조건만 충족한다면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 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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