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단지 완판 행렬… 차별화된 설계로 브랜드 파워 입증
안소희 기자
입력 2023-10-27 03:00 수정 2023-10-27 03:00
롯데건설
부동산 경기 둔화로 주택 공급 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민간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 실적이 20만 가구에 못 미쳐 10년 내 최저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의 민간 주택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현재까지 1만 가구 넘게 공급한 롯데건설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우수한 입지의 주택 공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1999년 서울 서초구에 ‘롯데캐슬84’를 분양하면서 업계 최초로 고급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호텔 같은 최고급 아파트’를 표방한 롯데캐슬은 중세 유럽의 성처럼 고풍스러운 외관을 도입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에 공급했다.
이후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을 통해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고 생활의 품격이 높아지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왔다. 뛰어난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롯데건설 상품의 우수성은 올해 분양 성적을 통해 그 결과를 드러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한 단지가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가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1순위 평균 242.3대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경우는 1순위 청약에 4만1000명으로 많은 청약 접수 기록을 세우며 정당 계약 10일 만에 완판됐다.
잇단 흥행 성공으로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롯데건설은 현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분양 중이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역시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973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11.5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71.9대1로 84㎡A 타입 기타 지역이 기록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26가구 △84㎡C 106가구 △84㎡D 50가구 △108㎡A 56가구다.
향후 일정으로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본보기집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이렇듯 우수한 입지에 분양을 진행하며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지난 9월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집계 결과 올해 1∼8월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 브랜드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과 외관 및 문주 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롯데건설의 조경 상품인 ‘카페아트리움’은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적용된 티하우스(차를 마실 수 있는 단지 내 휴게공간)다. 수경 시설에는 석가산과 폭포를 설치해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고 검은 화강석 석재로 마감한 거울 분수에 비친 석가산과 나무들의 모습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 단지에는 롯데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작가의 예술 작품이 설치되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 다른 수상작인 주방 조망 특화 상품은 시선 방해가 없는 고성능 프리미엄 창호와 히든 키친을 적용한 인테리어 상품이다. 주방 벽면과 가구가 일체화한 듯한 히든 키친 구성으로 주방 전면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주방 창호와 연계한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연출해 조망 특화 평면 설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롯데건설은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는 외부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과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소속 직원의 협업으로 미래 소비층의 개성과 취향을 담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한 주거 평면을 개발해 발표를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 높은 단지 공급으로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단지마다 고유의 특성을 살린 상품 설계로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부동산 경기 둔화로 주택 공급 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민간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 실적이 20만 가구에 못 미쳐 10년 내 최저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의 민간 주택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현재까지 1만 가구 넘게 공급한 롯데건설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우수한 입지의 주택 공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1999년 서울 서초구에 ‘롯데캐슬84’를 분양하면서 업계 최초로 고급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호텔 같은 최고급 아파트’를 표방한 롯데캐슬은 중세 유럽의 성처럼 고풍스러운 외관을 도입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에 공급했다.
이후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을 통해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고 생활의 품격이 높아지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왔다. 뛰어난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롯데건설 상품의 우수성은 올해 분양 성적을 통해 그 결과를 드러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한 단지가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가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1순위 평균 242.3대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경우는 1순위 청약에 4만1000명으로 많은 청약 접수 기록을 세우며 정당 계약 10일 만에 완판됐다.
잇단 흥행 성공으로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롯데건설은 현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분양 중이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역시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973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11.5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71.9대1로 84㎡A 타입 기타 지역이 기록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26가구 △84㎡C 106가구 △84㎡D 50가구 △108㎡A 56가구다.
향후 일정으로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본보기집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이렇듯 우수한 입지에 분양을 진행하며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지난 9월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집계 결과 올해 1∼8월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 브랜드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과 외관 및 문주 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롯데건설의 조경 상품인 ‘카페아트리움’은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적용된 티하우스(차를 마실 수 있는 단지 내 휴게공간)다. 수경 시설에는 석가산과 폭포를 설치해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고 검은 화강석 석재로 마감한 거울 분수에 비친 석가산과 나무들의 모습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 단지에는 롯데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작가의 예술 작품이 설치되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 다른 수상작인 주방 조망 특화 상품은 시선 방해가 없는 고성능 프리미엄 창호와 히든 키친을 적용한 인테리어 상품이다. 주방 벽면과 가구가 일체화한 듯한 히든 키친 구성으로 주방 전면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주방 창호와 연계한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연출해 조망 특화 평면 설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롯데건설은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는 외부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과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소속 직원의 협업으로 미래 소비층의 개성과 취향을 담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한 주거 평면을 개발해 발표를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 높은 단지 공급으로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단지마다 고유의 특성을 살린 상품 설계로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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