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3~15일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본보기집에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44~84㎡ 중소형 평형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부 타입에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설계 등을 적용하며 전용 74㎡ 이상 타입부터는 전 가구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천호공원, 한강공원 등의 조망이 가능하며 법적 의무 설치 기준보다 2배 이상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된다.

여기에 자동환기 시스템인 ‘디 사일런트 후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조경시설로는 ‘드포엠 가든’, 숲과 연못으로 구성된 ‘미스티 포레’ 등 특화상품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과 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스터디 카페, 라운지 카페,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25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정당계약은 14~16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서울 및 수도권(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는 없고 전매제한기간은 1년이다. 전체 일반공급 물량의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