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DL이앤씨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분양 예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0-16 10:41 수정 2023-10-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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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제공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내달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49㎡A 72가구 ▲49㎡B 112가구 ▲59㎡A 21가구 ▲59㎡B 43가구 ▲74㎡A 6가구 ▲74㎡C 6가구 ▲74㎡D 19가구 ▲74㎡E 17가구 ▲74㎡F 3가구 등이다.

문정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송파구청과 업계에 따르면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락1차현대아파트(942가구)와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문정건영(626가구), 지난 1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올림픽훼밀리타운(4494가구) 등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 가장 먼저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잠실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수의 초·중·고교와 일자리가 모여있는 문정도시개발 사업지구도 인근에 위치한다. 송파둘레길, 장지근린공원 등 자연시설도 있다.

여기에 출입구의 대형 문주,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일부) 등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을 높였고 덕트 세척이 가능한 환기 시스템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등 관리비 절감을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내부 조경으로는 수경시설과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카페테리아’, 제주의 풍경을 가져온 ‘웰컴 가든’, 테마 놀이시설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곳곳에 온도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폴’을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여부를 알리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마련한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송파구 문정동에 첫 번째로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부문 1위, 닥터아파트 3년 연속(2019~2021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등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올해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 2위에 올랐으며 국가브랜드대상 6년 연속 수상 등을 달성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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