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1구역 재개발 통과…4188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뉴시스
입력 2023-09-27 11:23 수정 2023-09-27 11:23
'용산철도병원부지' 디자인 개선…오픈테라스 적용
관악구 신림1구역에 지상 29층,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단지 내·외부 녹지가 대폭 확보됐다.
건물 유형을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랜드마크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주거동을 도입하고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복개하천 주변으로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또 서울시는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도 통과시켰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61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계획안을 보완해 주동 입면과 옥상 지붕의 경관 등을 변경해 건축물 디자인을 개선했다. 공용부에 오픈테라스를 적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공공보행통로의 개방감을 확보하는 한편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동선을 개선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은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 등 앞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도시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택과 주거환경, 혁신 디자인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관악구 신림1구역에 지상 29층,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단지 내·외부 녹지가 대폭 확보됐다.
건물 유형을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랜드마크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주거동을 도입하고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복개하천 주변으로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또 서울시는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도 통과시켰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61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계획안을 보완해 주동 입면과 옥상 지붕의 경관 등을 변경해 건축물 디자인을 개선했다. 공용부에 오픈테라스를 적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공공보행통로의 개방감을 확보하는 한편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동선을 개선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은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 등 앞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도시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택과 주거환경, 혁신 디자인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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