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7단지 재건축 설명회에 삼성물산·하나자산신탁 참석 확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9-22 15:45 수정 2023-09-22 15:49
목동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서울 양천구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정비구역 진행 보고 및 시공사 설명회, 신탁과 조합방식에 대한 장단점 비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7일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BM도시건축사사무소와 삼성물산, 하나자산신탁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재건축 사업 등을 이끈 한형기 래미안원베일리 부조합장도 참석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로 212, 186 일대에 위치한 목동7단지는 아파트 34개동, 총 가구수 2250가구 규모다. 목동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양천구청에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접수하고 현재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성진 목동7단지 재준위 위원장은 “사업방식 결정 전 입주민들이 신탁과 조합방식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설명회 이후 빠른 시일 내에 7단지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방식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