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2지구 내 첫 민간 분양

동아일보

입력 2023-09-08 03:00 수정 2023-09-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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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우미건설이 10월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다운2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 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공공 택지 지구다. 울산 단일 지역 최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총 1만20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지구 내에는 주거 시설과 함께 교육 시설, 문화 시설, 상업 시설, 공원 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본보기집은 울산시 중구 우정동에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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