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울 인접한 경기지역서 5832가구 분양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8-31 14:52 수정 2023-08-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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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링크시티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3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9~12월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지역에서 583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을 앞둔 곳은 서울 노원·도봉구와 인접한 경기북부 의정부, 서울 금천·관악구와 닿아있는 경기남부 안양, 과천 등이다. 서울과 인접해 서울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들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 사업 부지에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4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165㎡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9·5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인근에 있고 차량을 통해 KTX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에서는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트리우스 광명’이 분양된다. 광명뉴타운 제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며 총 3344가구 중 72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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